또 다른 이용자는 “막상 들여다보니 여성은 조건 좋은 남자를 찾아 결혼하려는 한편, 남성은 어플에서 만난 여성을 결혼 상대로 여기지 않는 것 같다”며 스펙형 어플의 허점을 지적했다. 신지훈 대표는 2004년부터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무한 Cells Studio' 을 도와 텐센트와 넷이지와 같은 혁혁한 회사와의 협업에서 해리포터 외 6개 게임을 진행한바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벤트 기간 동안 ‘페르소나 작물’에 마법걸기를 진행한 이용자에게 ‘웨딩 클래식카 4종 선택박스’, ‘구미베어 체어 선택박스’ 등을 일정 확률로 제공하는 ‘데이트 준비’ 이벤트를 실시한다. # 프로필을 내리던 중, 눈길을 사로잡은 익숙한 사진 한 장. 일명 ‘페북여신’, ‘인터넷얼짱’으로 유명한 A씨의 사진 밑에 적힌 한 줄, “지금 시간되는 매너 좋은 오빠 연락해요” 차단하고 싶었지만 ‘차단’ 버튼을 찾을 수 없었다.
상대를 사랑이 아닌 우정의 대상으로 먼저 바라보면 좀 더 충분한 시간을 갖고 다양한 대화를 나눌 수 있을 것이다. 서로 많은 정보와 대화를 통해 알아가야 하고, 다양한 사람들 속에서도 만나봐야 한다. 정혼정보회사와는 달리 학벌이나 재산을 위주로 하는 프로필 작성 대신 사진과 함께 취미와 취향, 관심사 등을 입력토록 하는 방식을 적용하면서 자신의 개인프로필 정보를 공유하게 된다.
소개팅 앱 '아만다'의 가짜 여성 계정이 작년 11월 1일에 익명게시판 '시크릿 스퀘어'에 올린 게시글들. 신청서 작성을 해주시면 해당 내용으로 프로필 제작이 진행됩니다. 이후 매니저가 배정이 되고, 원하시는 이상형에 대해 간단히 대화를 주고 받은 후, 매칭이 진행됩니다. 최근 대학생을 대상으로 소개팅을 주선하는 온라인 친목도모 커뮤니티가 대학가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자신의 직종과 직업, 사는 지역을 설정하고, 여러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태그들을 설정합니다 그리고 관심사, 예를 들면 스포츠나 음악 여행지 등을 설정해 놓으면 이성이 그 내용을 볼 수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온라인 소셜데이팅 앱을 활용해 '콘카츠(婚活・연인이나 결혼상대를 물색하는 일)'를 하는 이용자가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증가세를 뒷받침 해주듯 관련 시장도 꾸준히 성장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오프라인 대면을 조심하면서 이전과 비교해 만날 수 있는 사람의 폭이 좁아졌다.
한국인터넷진흥원ㅇㄹㅇㅇ에 개인정보 사용권한 표기와 위치정보사업자를 필수적으로 등록하는 것을 제외하면, 제작 후 출시까지 정부의 어떠한 심사도 받지 않는다. 구글(플레이스토어)과 애플(앱스토어)같은 민간기업의 자체적인 조항에 의한 심사만을 받을 뿐이다. 소셜데이팅 사이트 쿠거앤컵의 장점은 부담스럽고 시간이 많이 드는 1회성 소개팅 보다 편안하게 인터넷으로 다양한 연하남 정보를 확인하고, 마음에 드는 상대가 있으면 쪽지를 통해 대화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코로나19가 젊은 세대의 사랑 방식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이벤트 참여는 카카오톡 게임하기 혹은 구글 플레이에서 라쿤슬라이스 for Kakao를 다운받은 후 참여가능하다. 온라인 홈트레이닝 플랫폼 ‘콰트’와 소셜 디스커버리 서비스 ‘위피’ 운영사 엔라이즈가 125억원 규모 시리즈 B 브릿지 라운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1일 밝혔다. 시기별로 어떤 점에 주의해야 하는지, 어떤 점에 신경을 써야 하는지, 사람을 뽑을 때 어떤 부분들을 크게 고려해야 하는지 등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조언들이 그에겐 큰 자산이 됐다.
앞선 여가부의 조사에 따르면 ‘소개팅’, ‘채팅’ 등의 키워드를 내세운 앱들 중 317개가 조건 만남, 성 매수 등이 활발한 ‘성매매 조장 앱’으로 확인됐다. 여가부권익지원과 이경은 서기관은 “성매매 조장 앱의 기준은 구글과 애플 앱마켓에서 ‘성매매’, ‘조건만남’ 등 성매매를 조장하는 키워드들을 검색하면 나오는 앱들이다”라며 성매매 조장 앱의 기준을 설명했다. 또한, 성매매 조장 앱 317개 중 87.7%(278개)가 본인인증이나 기기 인증 없이 사용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성매매를 희망하는 회원들이 해당 앱의 익명성에 의존해 조건만남을 이어가는 것으로 분석됐다. 과거 소개팅 앱을 사용한 경험이 있는 대학생 김모씨는 “지난겨울에 소개팅 앱을 처음 접하자마자 신원 불명인 다수의 이성에게서 조건 만남을 요구하는 쪽지를 받아 당황스러웠다. 해당 앱을 불건전하게 이용하는 사용자가 많아 소개팅앱을 사용한 지 일주일 만에 삭제했다”며 소개팅 앱에서의 조건 만남 성행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다. ‘다른 사람에게 데이팅 앱을 추천할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도 70%가 넘는 응답자가 ‘그렇다’고 답했으며, 그 이유로는 ‘주변 사람에게 굳이 소개팅 부탁을 하지 않아도 돼서(48.3%, 중복응답)’를 가장 많이 선택했다.
블라인드에 셀소를 올렸던 직장인 C씨는 “이성을 실제로 만났는데 온라인으로 대화할 때와는 다른 모습을 보였다”며 “여러 명을 만나봤지만, 대다수는 하룻밤 상대를 찾는 사람이 많아서 더는 이용하지 않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이성을 만나고자 하는 2030 세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소개팅 이벤트는 미큐트 앱을 통해 무료로 사전 신청 및 현장 신청이 가능하다. ‘미팅투데이에서 프로필 인증 받고 명품가방 데려가세요’ 이벤트는 여성회원들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 여성회원이 미팅투데이에 자신의 프로필을 등록하거나 수정하면 자동으로 이벤트에 참여되며, 참가자 전원에게 하트콘을 증정한다. 또 추첨을 통해 유명 명품 핸드백과 백화점 상품권을 제공한다. 특히 최근에는 자신이 미리 입력한 이상형 정보와 가장 가까운 상대를 매일 지정된 시간에 한 명씩 추천해주는 ‘하루 한 명 서비스’가 눈길을 끌고 있다.
저는 성공하지 못했지만 저랑 같이 가입을 해서 누가 먼저 소개팅에 성공을 하나 내기를 했던 친구는 같은 지역에 살고 있던 또래 여자와 실제로 만남까지 이어졌습니다. 브론즈, 실버, 골드, 다이아몬드가 있으며(무슨 롤도 아니고..;;) 다이아몬드가 되어야 매력적인 상대가 소개될 확률이 높습니다. 그러니 사진을 대충 찍지 마시고 자신의 역대급 인생 사진을 사용하세요.
골든은 “어떤 사람들은 경찰서의 범인 사진(머그샷) 같은 프로필 사진을 들고 오기도 하고, 누군지 구분도 안되는 친구 세 명이 서 있는 사진을 프로필 사진으로 올리기도 한다”고 지적합니다. 소셜데이팅 어플 업체는 신상 허위기재나 타인 정보 도용 등을 예방하기 위해 실명인증 시스템을 강화하고 있다. 테크랩스가 운영하는 대만 소개팅 앱 '연권'의 여성회원 프로필 사진들. 테크랩스는 국내 서비스인 '아만다'와 '너랑나랑'의 허위 계정 활동을 위해 이 여성들의 프로필을 무단 도용했다. 직원들 증언을 종합하면 서비스 출시 초기 한 달여 동안 하루에 작성된 가짜 여성 게시글은 최소 300개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사업팀 직원 10여 명이 46개 계정을 사용해 하루 5개의 글을 올리고, A부장을 비롯한 적극 가담 직원 4명이 20개의 글을 작성한 것을 토대로 산출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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